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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버 명예훼손이란 인터넷, SNS, 온라인 커뮤니티 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. 이는 형법과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처벌됩니다.
목차
사이버 명예훼손 처벌 기준
구분 처벌 수위 사실적시 명예훼손(형법)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허위사실 명예훼손(형법) 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사실적시 명예훼손(정보통신망법)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허위사실 명예훼손(정보통신망법)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초범의 처벌 수위
1. 초범의 일반적인 처벌
초범의 경우, 보통 기소유예 또는 벌금형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다만, 범행의 정도와 피해자의 고소 여부에 따라 처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초범의 행위 처벌 수위 단순 비방 댓글 벌금 100~300만 원 허위사실 유포 벌금 300~500만 원 또는 집행유예 악의적인 지속적 비방 징역 6개월~1년 (집행유예 가능) 2. 벌금 결정 요인
- 범죄의 심각성: 발언의 내용, 피해 정도
- 전과 여부: 초범인지, 재범인지
- 반성 여부: 피해자와 합의 여부, 반성문 제출 여부
주요 판례
1. 최근 3년간 사이버 명예훼손 판례
사례 1) 유튜브 악플로 인한 명예훼손
- 사건 개요: 유명 유튜버 A 씨가 악플러 B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
- 법원 판결: B씨에게 벌금 200만 원 선고
- 주요 판결 이유: 지속적인 악성 댓글 작성, 피해자의 정신적 피해 고려
사례 2) SNS를 통한 허위사실 유포
- 사건 개요: C씨가 인스타그램에 특정 인물에 대한 허위사실을 게시
- 법원 판결: 벌금 500만 원 선고
- 주요 판결 이유: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자의 사회적 신뢰도 손상
사례 3) 카톡 대화 유출로 명예훼손
- 사건 개요: 직장 동료 D 씨가 회사 단톡방에서 동료의 비밀을 유출
- 법원 판결: 벌금 150만 원 선고
- 주요 판결 이유: 비공개적 내용이라도 공연성이 인정됨
사이버 명예훼손 대처법
1. 고소를 당했을 때 대처법
문제가 된 게시글, 댓글, 대화 캡처 등 증거 확보합니다. 피해자와의 대화 내용이 있다면 보관합니다.
명예훼손죄는 반의사불벌죄로, 피해자가 합의하면 처벌이 면제될 수 있습니다.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진행해 봅니다.
법원에 반성문 제출 시 감형 가능하며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소유예 또는 감형을 위한 변론 준비합니다.
2. 명예훼손 피해를 입었을 때 대처법
명예훼손 게시물 캡처 및 URL 저장, 피해 입증 자료(댓글 반응, 명예 실추 사례 등) 등 증거를 확보합니다.
경찰서 또는 사이버수사대 신고하고 정보통신망법 및 형법에 근거하여 법적 조치 진행합니다.
네이버, 다음, 유튜브 등 플랫폼에 삭제 요청을 하고,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 청구 가능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