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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부터 청년층 정신건강검진이 대폭 확대됩니다. 우울증, 조현병, 양극성 장애 등 주요 정신질환 발병 연령이 주로 20~30대인 반면, 우리나라 청년층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개정되었다고 하는데요, 이와 관련하여 아래에서 어떤 점이 변경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.
1. 청년층 정신건강검진 확대
- 검진 대상: 20~34세 청년층
- 검진 주기: 기존 10년 주기 → 2년 주기로 단축
- 추가 항목: 기존 우울증 검사에 조기정신증 검사(CAPE-15) 추가
-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
2. 새로운 정신건강검진 항목: 조기정신증 검사
- 검사 도구: CAPE-15 (15개 문항)
- 내용: 조현병 및 정신증 증상 초기 단계 평가
- 특징: 자가 보고식으로 간편하게 작성 가능
- 정신건강 이상이 의심될 경우 전문의 진료 연계 및 사후 관리 지원.
3. 검진 절차 및 연계 서비스
(1) 검진 절차
- 국가건강검진 대상 확인: 20~34세 청년층은 자동으로 대상에 포함.
- 검진 예약: 지역 내 지정된 건강검진기관 방문 예약.
- 검진 시행: 일반건강검진과 함께 정신건강검진 시행.
- 결과 확인: 검진 결과는 15일 이내에 제공.
(2) 연계 서비스
- 전문의 진료 연계: 이상 징후 발견 시 정신건강의학과로 연계.
- 사후 관리: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재활 프로그램 제공.
- 정신건강지원사업: 우울·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,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8회 지원.
4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정신건강검진은 모든 청년이 무료로 받을 수 있나요?
- 네,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므로 무료로 제공됩니다.
Q2. 검진 결과 이상이 없으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나요?
- 이상이 없을 경우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.
Q3. 검진 결과는 어떻게 활용되나요?
- 검진 결과에 따라 전문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기관으로 연계되며, 지역 복지센터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Q4. 조기정신증 검사가 무엇인가요?
- 조기정신증 검사는 정신증(조현병, 망상 등)의 초기 증상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. 자가 보고식 질문지로 진행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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